증권사 임기만료 CEO 10명 '칼바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증권가에도 연말 인사 칼바람이 불고 있다. 다음주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의 연임여부가 확정나는데 이어 최현만 조웅기 정일문 정영채 등 내로라하는 증권사 대표이사 10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각사 실적 등 내부적 요인에 따라 떠날 자와 남을 자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