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홍재은 유임…농협손보 오병관 의외 낙마
NH농협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 NH농협생명보험과 NH농협손해보험이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희비가 갈렸다. 보험업을 둘러싼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실적부진은 동일했지만, CEO의 임기가 유임과 교체를 결정하는 지렛대 역할을 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 산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3일 4차 회의를 열고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