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이룬 김신 SK증권 사장, 연임 ‘청신호’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둔 김신 SK증권 사장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 최대 주주가 변경되는 와중에도 성공적으로 회사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신 사장의 임기는 2020년 3월 16일에 종료된다. 2014년 3월 SK증권 사장으로 취임한 김신 사장은 2017년 한 차례 연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