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지운 서명석 유안타證 대표, 연임 무게
서명석(사진) 유안타증권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된다. 동양그룹 사태로 회사(동양증권, 현 유안타증권)가 중대 위기를 맞았던 2013년 12월 대표 자리에 오른 이후 우려를 해소하고 정상 궤도까지 회사를 끌어올렸던 덕분이다. 올해 실적이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도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다. 서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