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선거, 증권사 vs. 운용사 표심 '관건'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막판 표심 잡기가 한창이다. 현재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이 앞서는 가운데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이 맹렬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게 업계의 중론이다. 최종 향방은 최근들어 수가 크게 늘어난 자산운용업계와 의결권이 많은 증권사의 표심을 누가 사로잡는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늘어난 자산운용사, 눈길 사로잡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