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상무 한화생명 '대주주' 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상무가 한화생명 지분을 취득해 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상무는 지난 16일자로 한화생명 보통주 30만주를 1주당 2347원에 취득했다. 김 상무는 취득자금 약 7억원을 근로소득 등을 통해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 상무가 한화그룹 오너 일가 중에서 유일하게 한화생명 지분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