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임원인사+조직개편'…경영효율성↑
오리온그룹이 '꼬북칩' 등 자사 인기 스낵류를 개발한 이승준(사진) 연구소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23일 오리온그룹은 이 연구소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9명에 대한 '2020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성과주의 원칙 하에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