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증권 CEO “임직원 목소리, 귀 기울인다”
올해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직원들간 거리가 한층 좁혀진 한 해로 평가된다. 기업 문화 혁신을 주요 과제로 꺼내든 CEO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데 주력했기 때문이다. 임직원과 소통 행보에 두각을 보인 CEO는 임기 2년차를 맞은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이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임 사장은 기존과 달리 한양대학교 출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