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쟁력=R&D' 기조 유지한 정의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의 연구개발(R&D) 중심 인사 기조는 변함이 없었다.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속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R&D 투자와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수적이라는 그의 판단은 2년 연속 연말 임원인사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수시인사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규모만 줄었을 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정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