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수장' 대림코퍼가 그릴 청사진은
이준우 대림코퍼레이션 부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사 7개월 만의 초고속 승진으로 이 신임 대표의 구조조정과 신사업 발굴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 대표 임명 명분으로 내건 ‘신사업 확장’의 방향성이 비주력 계열사 정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내년 1월 1일부로 이준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