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전속결’ 현대ENG, 도신규 전무 사내이사로 등재
현대엔지니어링이 ‘재무통’ 도신규 전무를 사내이사로 등재했다. 보통 연말에 임원인사를 실시한 뒤, 다음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임명과 등기를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를 2개월 이상 앞당긴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전격적으로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등 속전속결로 인사를 결정해왔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27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