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떠난 롯데칠성…낮아진 임원 보수한도
롯데칠성이 임원진의 보수한도를 낮추기로 했다. 2년 연속 순손실을 내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된 점과 고액연봉자였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사진에서 빠진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9명(사외이사 5명)에 대한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이 올해 책정한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