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선 폐쇄' 이어 3월 급여도 못 준다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임직원 3월 급여 전액을 지급하지 못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는 23일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국내 LCC들과 힘을 모아 정부의 긴급운영자금 지원요청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봤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면서 급여 미지급 소식을 알렸다. 최 대표는 이어 "작금의 어려운 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