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배당금 대폭 확대…승계 지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올해 그룹 지주사에서 첫 배당금을 받는다. 수령 금액만 15억원 상당이다. CJ가 올해 배당금 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이선호 부장을 비롯한 오너일가의 지갑도 두둑해질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CJ가 오너일가의 경영승계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배당 규모를 늘린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