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월부터 코로나19 영향 '본격화'
연초부터 성장세를 이어가던 편의점 업계도 3월 들어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의 학사일정 재개가 지연되고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유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탓이다. 이에 주요 편의점 회사 모두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4월에도 실적 회복을 속단할 수 없단 입장이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전통적인 업계 비수기로 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