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印尼 실적 믿고 갈 길 가나
백복인(사진)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 소재 담배회사 트리삭티(Trisakti)에 대한 부실실사 혐의를 벗을 수 있을까. 앞서 금융감독원은 KT&G가 트리삭티의 모회사 렌졸룩(Renzoluc)에 추가 출자를 단행할 당시 회사 가치를 부풀려 손해를 입었다고 결론지은 상태다. 반면 KT&G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은 트리삭티의 경영이 정상화 됐다는 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