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저하' 이랜드리테일, IPO 점점 멀어지나
이랜드리테일이 추진하다 잠시 멈췄던 기업공개(IPO)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지난해 실적 성장세가 꺾인 데다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매출에 노란불이 켜진 까닭이다. 지난해 이랜드리테일이 거둔 매출은 2조1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6% 감소한 1589억원, 당기순이익은 2018년대비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