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실적 악화에 임원 연봉 삭감…창업주는 ‘정중동’
한샘 주요경영진 중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만 유일하게 동일 수준의 급여와 상여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강승수 회장과 이영식 부회장은 작년 수령한 금액이 1년 전보다 많게는 1억원 넘게 감소했다. 한샘은 지난해 조창걸 명예회장, 강승수 회장, 이영식 부회장, 안흥국 부사장 등 소위 ‘한샘 4인방’으로 불리는 경영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