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자산 5조 돌파...홀딩스·삼양화성 공정위 ‘타깃’ 예고
삼양그룹이 자산 5조원을 돌파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포함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삼양그룹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와 삼양화성 등 내부거래 비중이 크고 총수일가의 이익 확대에 기여한 곳이 적잖은 까닭에 당국의 규제에 큰 부담을 가질 전망이다. 삼양계열사 각 사의 감사보고서를 통해 산출한 삼양그룹 13개사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