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정지선·교선 형제경영 굳히나
현대백화점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지선·정교선 형제의 경영방정식이 주목받고 있다. 재계에서 계열분리 가능성을 언급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은 형제경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현대백화점 등에 따르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최근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에서 임기만료로 12년만에 물러났다. 현대그린푸드는 박홍진 단독대표체제가 됐다. 일각에서 이를 계열분리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