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일감 몰아주기 하이트진로 임원진 실형 구형
‘테라’ 열풍으로 맥주사업 흑자전환을 노리던 하이트진로가 오너리스크에 휩싸였다. 총수일가와 임원진들이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검찰로부터 실형을 구형 받으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5단독 안재천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하이트진로의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 법률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태영 하이트진로 부사장에 징역 2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