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내린’ 배민, 요금체계 개편 백지화
‘고가 수수료 논란’을 불러 일으킨 우아한형제들이 요금체계 개편을 백지화했다. 우아한형제들은 10일 김봉진 의장과 김범준 대표 공동 명의로 요금체계 개편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 의장과 김 대표는 “외식업주님들의 고충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하고 새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부담을 끼쳤다”면서 “국민 여러분들께 참담한 심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