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급여 50% 반납...임원들은 2차 자사주 매입 나서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과 롯데지주 임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실적악화로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부터 6월까지 급여 50%를 자진 반납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이다. 롯데지주의 임원과 사외이사 33명도 같은 기간 급여의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