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신동원 형제의 ‘젖과 꿀’
농심그룹의 시스템통합(SI)업체 농심NDS(엔디에스)가 내부거래로 쌓은 이익을 오너일가 2세들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디에스는 SI업무 특성 상 규제당국의 감시망에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아 신동원 농심 부회장 등은 매년 가외수익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디에스는 2007년 첫 배당을 실시한 이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