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닦아놓은 군주제…꿈틀대는 오너3세
농심가의 오너 3세들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동원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 2세’의 계열분리가 공고해지면서 농심 오너 3세들의 지배력 확보 등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질 것이란 관측때문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농심그룹은 오너 2세 삼형제를 중심으로 사실상 계열분리가 완료됐다. ‘장남’ 신동원 부회장이 농심, ‘차남’ 신동윤 부회장이 율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