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해고 인원 임금 30% 삭감 '논란'
인수합병(M&A_ 전 구조조정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이번엔 임금 삭감 논란에 휩싸였다. 박이삼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 위원장은 지난 27일 "사측이 희망퇴직 및 정리해고를 마친 뒤 회사에 남은 직원들에게 급여 30% 삭감을 제안했다"며 "이에 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는 29일 제주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