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직격타에 실적 '뒷걸음질'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 여파로 올 1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국내 사업은 면세점 수요가 급감하면서 타격을 입었고, 해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매장 휴점 등에 따라 적자 전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1분기 매출액 1조1309억원, 영업이익 6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1% 줄었고, 영업이익은 67.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