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국내 최초 가맹점과 '협력이익 공유제' 도입
남양유업이 가맹점주와 영업이익을 나누는 '협력이익 공유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농협 납품 시 발생하는 순영업이익의 5%를 대리점에 분배할 예정이다. 6일 남양유업은 지난달 29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전원회의를 통해 자사의 동의의결 신청이 최종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의의결안은 지난해 공정위의 조사에 따른 남양유업의 자발적 시정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