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에 빠진 홈플러스 안산 매각
홈플러스 안산점 매각이 미궁에 빠졌다. 당초 치열한 인수전 경쟁 끝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전까지 진행됐지만 새로운 부동산 정책과 악화된 지역 민심으로 유력 후보가 인수을 포기한 탓이다. 홈플러스 안산점의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홈플러스 안산점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 것은 지난 5월말이다. 당시 신영을 비롯해 엠디엠, 피데스개발, 반도건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