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개발자 장병규 의장의 도전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CSO)이 2007년 게임업계에 '블루홀스튜디오(현 크래프톤)' 깃발을 꼽았다. 장 의장은 23살 젊은 나이에 창업했던 네오위즈를 떠난 뒤 블루홀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나성균 전 공동 창업주와 대표직에 올릴 사람을 놓고 설전을 벌이다 퇴사한 만큼, 장 의장 역시 본인의 게임사를 만들려는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홀스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