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의 지노게임즈 인수..'변화의 서막'
지노게임즈가 2015년 블루홀 연합에 합류했다. 지노게임즈는 한 배에 오른지 2년만에 '배틀그라운드'를 내놨다. 테라 효과가 시들해진 가운데 지노게임즈 인수는 신의 한수였다. 김창한 현 크래프톤 대표(왼쪽) 등 지노게임즈 개발진의 저력을 눈여겨 본 장병규 의장의 안목이 통했다. 지노게임즈는 2009년 7월 설립됐다. 피인수 당시 지노게임즈의 인력은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