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효율성 제고 '잰걸음'
크래프톤은 자회사 펍지의 수익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펍지를 제외한 연합사들의 사정은 녹록지 않다. 출시한 게임들이 실패를 거듭하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었다. '배틀그라운드' 하나가 그룹을 먹여살린지 3년이 지났다. 최근 연합 체제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올해 크래프톤은 부실 자회사를 정리하는 등 그룹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올들어 크래프톤 주요 자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