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매각 성공할까
이스타항공이 호남 기반의 중견기업과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2400억원에 달하는 미지급금은 여전히 인수자에게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매각 여부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경영진은 지난 24일 임직원 간담회에서 인수합병(M&A) 진행 과정을 공유했다. 호남 기반의 한 중견기업과 지난달부터 법무실사 등을 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