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는 동학개미와 동업안한다
종합주가지수가 장중 한때 3200선을 돌파하고 동학개미는 연일 승전보를 외치고 있다. '묻지마 투자'를 넘어선 '영끌'이 시장을 주도하는 형국이다. 주변에서 주식으로 쏠쏠하게 재테크에 성공했다는 사람이 꽤 많다. 시장이 미래를 선반영한다고 봤을 때 코로나19는 이미 극복한 대상으로 여겨진다. 사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발생한 유동성 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