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비율 1126%의 착시…계열사 차입금 '장기' 전환
한림건설의 유동비율이 지난해 말 기준 100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유동자금을 보유한 재무체력 높은 회사로 해석되지만, 사실상 단기 차입금 계정을 장기로 전환하며 유동부채를 인위적으로 줄인 단순 '계정재분류' 효과라 할 수 있다. 특히 단기차입금의 출처가 계열사 자금으로, 모회사 재무지표 개선에 계열사 자금이 사용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