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광 안국건강 대표, 형과 엇갈린 경영 행보
형제인 어광 안국건강 대표와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상반된 경영 성과를 내놓고 있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실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어광 안국건강 대표는 10%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안국건강의 흑자 경영을 견인하고 있어서다. 어진 대표가 이끄는 안국약품은 2018년 불법 리베이트 파문 이후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 이 일로 한 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