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호조' 쌍용건설, 해외는 코로나 여파
쌍용건설이 국내 주택사업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해외에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꾸준한 주택 매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해외 원가율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율은 0.1%에 그쳤다. 향후 싱가폴과 두바이 등 주요 해외현장에서 추가원가 발생 가능성이 대두하면서 한동안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