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비상' 한국캐피탈, 자산매각하나
한국캐피탈의 레버리지비율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올해 1분기 기준 내년부터 적용될 금융당국이 제시한 레버리지비율 규제치(9배)를 넘어서면서 자본적정성 제고가 시급해졌다. 이에 한국캐피탈은 자본 확충은 물론 자산 매각 등 모든 방안을 염두에 두고 대응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년 간 한국캐피탈은 꾸준히 자산을 늘리면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