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자산보다 많은 빚, 매매가 1100억 산정은
이스타항공이 종합 건설회사 '성정' 품에 안겼다. 성정은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해 약 1100억원을 지불한다. 이스타항공은 유형자산이 적은 반면 안고 있는 부채는 많았다. 그럼에도 매각 과정에서 1000억원 이상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운수권, 공항 슬롯 이용권, 항공산업 경험 등 '무형자산'이 있었다. 서울회생법원은 21일 최종 인수자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