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황' 부동산신탁사, 올해 예상 영업익 7000억
부동산신탁사 14개사의 올해(2021년) 실적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토지신탁 사업의 수익성이 덩달아 증가했기 때문이다. 부동산신탁업계는 내년 기준금리 인상과 부동산 정책 변화 등 비우호적 사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적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