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분양 손실 발생한 코람코신탁, 실적은 호조
코람코자산신탁이 분양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추진하던 사업에서 100억원대 손실이 발생했다. 사업장에서 장기미분양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미수채권을 대손처리한 것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에 발생한 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한 뒤 채권 상각 등의 후속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31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9월 30일과 11월 5일 분양형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