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대우건설 노조, 인수협상 타결…PMI 탄력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진통 끝에 인수 조건을 합의했다. 해당 합의안이 오는 10일 대의원대회에서 최종 수용될 경우 인수 후 통합(PMI) 작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노조와의 2차 협상에서 양측은 인수 조건을 최종 합의했다. 이날 협상 대표로 대우건설 인수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