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랜드마크 정비사업서 연달아 고배…왜
롯데건설이 서울·수도권 랜드마크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 흑석9구역 시공권을 현대건설에 빼앗긴 데 이어 관양현대아파트재건축사업 시공권도 HDC현대산업개발에 내주며 자존심을 구긴 것이다. 건설업계는 롯데건설의 잇따른 수주 실패가 애매한 하이엔드 브랜드 전략과 미흡한 리스크 대응 탓이라고 입을 모은다. 서울과 수도권 랜드마크 정비사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