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재계순위 4계단 상승…부채비율 대폭 개선
SM그룹의 계열사 실적이 대폭 상승하며 재계 순위 상승과 부채비율 개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외형 확장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인수했던 부실기업들의 실적이 연달아 상승한 것이다. 업계에선 SM그룹이 개선된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동일인 우오현 회장의 장남 우기원 전무에게 경영 승계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본다. 우 전무가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