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 자산 5조 돌파…'건설·에너지' 가속
종합 건설·에너지기업을 추구하는 보성그룹이 자산 5조원을 돌파하면서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집단)에 처음으로 편입됐다. 67개 계열사를 보유한 보성그룹은 지난해 기준 총자산 5조4541억원을 기록했다. 보성그룹의 자산 규모는 꾸준히 우상향을 그렸다. 특히 지난해 실적 호조와 더불어 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2조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