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신탁, 1Q 영업익 흑자…'풍요 속 빈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됐지만 차입형토지신탁 수주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기준금리 상승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것이 주된 원인이다. 한투신탁은 부동산신탁업 인가 획득 후 4년차에 들어선 신생사다. 부동산신탁업계는 회사가 불안정한 차입형토지신탁 대신 기존에 영위하던 담보신탁 사업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