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신탁, 상반기 토지신탁보수 92억…150%↑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차입형토지신탁 사업이 올해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준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차입형토지신탁의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차입형토지신탁 사업의 급성장으로 한투부동산신탁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국형 대표의 입지도 지난해보다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