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원일 대표 "메디포스트 2년 내 흑자 가능"
'신임' 오원일 대표(사진)가 메디포스트의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창업주인 양윤선 전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은 '첫번째' 전문경영인인 오 대표는 기존 사업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2년내 흑자전환 달성과 함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같은 미래성장동력을 앞세워 장기적인 회사 성장세를 주도할 수 있단 입장을 밝혔다. 11일 오원일 메디포스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