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한독 회장, ETC·OTC 결단 통했다?
의약품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던 김영진 한독 회장(사진)의 결단이 성과를 내고 있다. 업계는 수년간 실속없는 성장을 거듭해온 한독이 김영진 회장 체제 아래 건강기능식품사업보다 전문의약품(ETC) 등에 무게를 두면서 수익성 제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3분기 개별기준(잠정) 영업이익이 9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