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역전승', 한남2구역 재개발 수주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이 대우건설의 품에 안겼다. 총회를 진행하는 내내 현장에선 롯데건설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접전 끝에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은 5일 2차 시공사 합동 설명회와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조합원 908명 가운데 760명이 참석했고, 대우건설이 410표, 롯데건설이 342표를 얻으며 대...